☞…………… 추천시인/천상병 나무 - 천상병 by 풍문(風文) 2024. 10. 1. 나무 - 천상병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썩은 나무라고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나무가 썩은 나무는 아니라고 그랬다. 그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 꿈속에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지를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 나는 또다시 사람을 모아 그 나무가 썩은 나무는 아니라고 그랬다.그 나무는 썩은 나무가 아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시인 / 수필가 윤영환 : nownforever.co.kr 관련글 편지 - 천상병 국화꽃 - 천상병 유리창 - 천상병 눈 - 천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