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시인/윤동주 달밤 - 윤동주 by 풍문(風文) 2025. 4. 3. 달밤 - 윤동주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 그림자를 밟으며 북망산을 향한 발걸음은 무거웁고 고독을 반려한 마음은 슬프기도 하다. 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 아무도 없고, 정적만이 군데둔데 휜 물결에 폭 젖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시인 / 수필가 윤영환 : nownforever.co.kr 관련글 한란계 - 윤동주 장 - 윤동주 거짓부리 - 윤동주 둘 다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