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시인/김수영 거미잡이 - 김수영 by 풍문(風文) 2025. 2. 10. 거미잡이 - 김수영 폴리호태풍이 일기 시작하는 여름밤에 아내가 마루에서 거미를 잡고 있는 꼴이 우습다 하나 죽이고 둘 죽이고 넷 죽이고 .......... 야 고만 죽여라 고만 죽여 나는 오늘아침에 서약한 게 있다니까 남편은 어제의 남편이 아니라니까 정말 어제의 네 남편이 아니라니까 <196.7.28>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시인 / 수필가 윤영환 : nownforever.co.kr 관련글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