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시인/이해인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by 풍문(風文) 2025. 2. 7.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마주한 친구의 얼굴 사이로빛나는 노을 사이로, 해뜨는 아침 사이로바람은 우리들 세계의 공간이란 공간은 모두 메꾸며빈자리에서 빈자리로 날아다닌다.때로는 나뭇가지를 잡아 흔들며, 때로는 텅빈 운동장을 돌며바람은 끊임 없이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이야기한다.이 아름다운 바람을 볼 수 있으려면오히려 눈을 감아야 함을 우리에게 끓임없이 속삭이고 있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시인 / 수필가 윤영환 : nownforever.co.kr 관련글 해질녘의 단상 - 이해인 산처럼 바다처럼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새가 있는 언덕길에서 5~8) - 이해인 산위에서 -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