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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문득

여름 첫 꽃

by 풍문(風文) 2024. 7. 4.


여름 첫 꽃

이번 주 꽃입니다. 
하루 꽃병에 담아 두었더니 아침에 팝콘 터지듯 봉오리들이 터졌습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나요? 
열심히 내공을 다지고 역경 속에 있다가 세상에 기쁨을 주는 모습으로 터지지 않나요? 
우울할 필요 없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주지 않습니다. 
남에게 기대지 마세요. 
당신을 믿고 당신에게 모든 걸 걸어보세요. 
당신의 삶을 만끽하기를 기도합니다.

2024.07.04. 13:11 
풍문 윤영환